posted by 별진 2008. 12. 9. 10:17

단 한줄 서툰 글쓰기라도 그대 구원하리라 - 치유하는 글쓰기

치유하는 글쓰기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박미라 (한겨레출판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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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설이 그대를 구원하리라"
"심장으로 써라"

이 책..
서울에 돌아가면 사야겠다
출장만 오면 밤잠을 못이루는 나에게
발설이 나를 여러번 구원함을 아는 나에게
가끔
갈수록 뜸해지지만.. 글쓰기를 했던 나에게

무엇보다도 지금 치유가 필요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인듯 하다

작은 댓글에도 함께하는 글쓰기이기에
사람들은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동참하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책의 소개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은 기분이다.
이봐이봐 벌써 글을 쓰고 있자나
용기를 내!
posted by 별진 2008. 5. 16. 11:36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별진 2008. 2. 22. 15:57


[살맛 나는 동네] ‘소통’ 색칠하는 ‘착한’ 미술장터 - 기사보기

봄봄의 그림이야기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싸이월드 클럽가기

자주 아니 거의 가보지 못하지만
나는 미술관을 좋아한다.
그림도 좋아한다.

몇년전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 란 책을 사서 봤었는데
맘에 들었다.
멀게만 느껴지는 그림과 미술관을 좀더 쉽게 만날 수 있는 책...
친구가 빌려가서 안주고 있지만..
(그 친구.. 호주에서 결혼해버려서.. 받을 수도 없다..
 이제와서 생각났지만 잠깐 호주간다고 빌려간 책이 무려 7권인가 될꺼다.. 우띠.. -_-)

아이와
따뜻한 날에
작고 오동통한 아이 손을 꼭 잡고 신랑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려서..  혹은 유모차에 태워서..
미술관에 가는게 작은 소망이다

아이가 그림이 높아서 보지 못하면
내가 안고
눈높이를 맞춰주어
그림을 많이 많이 보여주고 싶다.
아이에게 "달님 안녕" 과 함께 처음 사준 책이 "어린이 미술관(?)" 인가 하는 책이다.

이런 바램을 가진 나에게 반가운 그리고 고마운 기사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봄봄"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

게다가 의자에 앉아 바람느끼기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