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7. 18:00
업무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다(사실 최근 6개월간은 업무부담이 아예 없었다고 해도 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할 듯하다. 우선 두려움이란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 육아로 인해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이 매우 몹시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욕심도 나고 의욕이 솟구쳐도 걱정과 두려움이 먼저 앞선다.
회사업무와는 관계없이 최근 웹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쪽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나기도 하고, 공부도 새로 해보고 싶은 생각에 심지어 오늘은 관련 업계의 채용공고를 잠깐 들여다 보기도 했다. 전공을 살리면서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에서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회사업무와는 관계없이 최근 웹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쪽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나기도 하고, 공부도 새로 해보고 싶은 생각에 심지어 오늘은 관련 업계의 채용공고를 잠깐 들여다 보기도 했다. 전공을 살리면서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에서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요며칠의 아이디도 "두려워하지말자"였지만, 오늘 이여영 기자의 블로그를 보고 역시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나보다 젊은 사람인거 같은데 성숙된 생각과 용기가 나를 반성하게 한다. 이 분 책 사서 봐야겠다.
올해는 작게나마 조금씩 실천하는 한해가 되고있어서 기쁘고, 스스로가 너무나 기특하다!!